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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전망 및 기업분석

[삼성전자 주가 전망 및 기업분석] - 국내 반도체 시장 및 시가총액 1위

by 포아네 2021.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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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가전망 및 기업분석

1. 주가 : 78,500원(7월 30일 기준)
2. 시가총액 : 468조 6,279억(코스피 1위)
3. 발행주식수 : 5,969,782,550주
4. 업종 : 반도체와 반도체 장비
5. 배당금 : 2,994원(20년 기준)
6. 대주주 : 삼성생명보험 외 16인(21.16%), 국민연금공단(9.69%), BlackRock Fund Advisors(5.03%)

7. 목표주가 : 105,000원

기업소개

 

삼성전자의 사업은 세트사업과 부품사업으로 나눌 수 있다.

 

세트사업에는 TV, 냉장고 등을 생산하는 CE부문과 스마트폰, 네트워크 시스템, 컴퓨터 등을 생산하는 IM부문이 있다.

 

부품사업에는 D랩, 낸드 플래시, 모바일 AP 등의 제품을 생산하는 반도체 사업과 TFT-LCD 및 OLED 디스플레이 패널을 생산하는 DP사업으로 구성된다.

 

출처 : 전자공시스템

 

 

 

 

최근 2분기 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는 역대급 실적임에도 주가는 하락하였다.

 

최근 이슈를 보면 한 때는 십 만전 자를 외쳤던 삼성전자이지만 요즘은 6 만전 자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삼성전자의 주가는 계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업계에서는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하향하는 리포트를 제출하는 증권사도 나올 정도로 삼성전자의 주가 흐름이 좋지 않다고 전망하고 있다.

 

출처 : 삼성전자 2분기 실적리포트

 

삼성전자의 실적을 보면 매출 부분에서 DS부문인 반도체 부문이 거의 30조, IM부문이 22조, CE부문이 13조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전망을 보면 하반기에도 실적을 좋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주가는 되려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 그러한 이유는 무엇일까?

 

1. 예상된 어닝서프라이즈는 서프라이즈가 아니다.

 

삼성전자는 9분기 연속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하고 있다. 

 

주가는 선반영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실적에 대한 부분은 선반영 되어 실적 발표 후 하락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2. 업황의 불확실성

 

삼성전자의 주력 상품은 반도체라고 말할 수 있다.

 

반도체의 종류는 메모리와 비메모리로 나눠지는데 메모리 반도체의 비중은 30%, 비메모리 반도체의 비중은 70%입니다.

 

삼성전자는 메모리 반도체에서 세계 1등이지만 비메모리 반도체에서는 5위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5위라고 하지만 전세계 점유율은 4%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22% 점유율을 가지고 있는 인텔에 비해서는 작은 점유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삼성전자는 비메모리반도체 점유율을 늘리기 위하여, 파운드리 부문에 전력을 쏟고 있습니다.

 

파운드리 시장은 TSMC가 50% 이상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으며, 삼성전자는 6.7% 정도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비메모리의 시장은 더욱 커져가기 때문에 TSMC의 점유율을 뺏어오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3. 리드타임 증가

리드타임이란? 물품의 발주로부터 그 물품이 납입되어 사용할 수 있을 때까지의 기간을 말합니다.

 

아직도 자동차의 반도체 부족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게 왜 리드타임과 연관이 있을까?

 

반도체를 주문하고 생산 후 공급까지 가는 시간이 리드타임인데 평균적으로 14주가 걸리던 리드타임이 50주를 넘어가고 있다. 

 

즉 주문을 해서 반도체를 받는 시간이 50주나 걸린다는 뜻이다.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고객의 주문은 급격하게 줄어들 수 있기 때문에 실적 부분에서도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 해도 삼성전자는 아시아 소비자가 뽑은 최고 브랜드 10년 연속 1위를 할 정도로 탄탄한 기업이다.

 

 

또 한 삼성전자 주가가 126,000원까지 오를 수 있다고 글로벌 투자은행 크레디트스위스가 발표를 했다.

 

개인들이 대부분 먼저 사는 주식이 삼성전자인 만큼 주가가 하락해도 26조 원을 넘게 순매수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삼성전자 주가

 

삼성전자의 주가는 78,5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코스피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 한 매도가 그렇게 많았음에도 외국인 소진 비율은 53% 정도이다.

 

 

외인과 기관의 최근 동향을 보면 외국인은 계속 매도를 하고 있고, 기관도 최근에 매수를 하였으나 30일에 기관과 외인 모두 크게 매도한 것을 볼 수 있다.

 

 

삼성전자의 실적은 21년도 순매출액 기준 275조를 기록할 예정으로 보이며, 당기순이익과 영업이익은 최근 2년 동안 크게 성장한 것을 볼 수 있다.

 

국내 1위 기업답게 적은 부채비율과 높은 유보율을 보유하고 있다.

 

또 한 삼성전자는 배당금을 분기 배당하기 때문에 배당주로도 투자하는 사람들이 많다.

 

1분기 361원 2분기 361원을 지급하였으며, 3분기와 4분기 역시 361원을 지급한다면 1,444원을 지급하는 것이다.

 

삼성전자가 배당주로 불리는 이유는 분기배당이기 때문에 받은 배당을 다시 재투자하면 더 큰 이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의 주가 차트를 보면 코로나 당시 증시 하락 후 주가는 계속 우상향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9 만전자까지 갔으나 현재는 아쉽게도 7 만전자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삼성전자가 내려간다고 해서 불안하거나 팔아야겠다는 생각은 잘 안 드는 것 같다.

 

아무리 호황이 좋지 않다고 하여도 실적으로 보여주고 국내 1위 기업인 만큼 가만히 있을 삼성전자가 아니기 때문에 현재 가격이 하락하는 것은 저렴한 가격에 매수를 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시간이 조금 걸리겠지만 삼성전자는 충분히 십 만전 자를 넘을 것이며, 삼성전자는 장기적으로 가져가는 것이 좋지 단기적인 측면에서는 전혀 좋을 것이 없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에 계속 매수를 하면서 배당받은걸 다시 재투자를 하는 것이 손해를 보지 않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 위 글은 종목을 매수, 매도 추천이 아니며, 단순 기업 소개이므로 모든 투자는 개인 스스로에 책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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