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주가 전망 및 기업분석] - 실적좋은데 배당도 좋다.

삼성카드 주가전망 및 기업분석

1. 주가 : 34,700원(8월 2일 기준)
2. 시가총액 : 4조 203억(코스피 80위)
3. 발행주식수 : 115,858,891주
4. 업종 : 카드
5. 배당금 : 1,800원(20년 기준)
6. 대주주 : 삼성생명보험 외 4인(71.93%)

7. 목표주가 : 42,000원

 

 

삼성카드의 사업부문은 카드사업부문, 할부리스사업부문, 기타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삼성카드는 고객들이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마케팅 및 영업기획 조직과 지역거점을 토대로 카드 상품개발, 회원 유치, 회원 및 가맹점 연계 마케팅 등 영업활동을 수행한다.

 

현재 삼성카드의 발급은 1,175만개를 발급하였으며, 277만 개의 가맹점과 계약하며, 차별화된 마케팅과 창의적인 상품 및 서비스를 출시하고 있다.

 

삼성카드의 시장점유율은 18.6%로 카드사 2위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삼성카드, 상반기 순익 2,822억 전년도보다 26,7% 증가한 수치이다.

 

삼성카드 측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위축됐던 소비심리가 회복되고 온라인 쇼핑, 백화점, 주유소 등에서 신용카드 이용금액이 증가하면서 카드사 취급액이 늘었다고 한다.

 

삼성카드는 후불카드 이다 보니 연체율에 매우 민감한데 30일 이상 연체율은 0.9%로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경기 불확실성이 다시 커지고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자산건전성 악화 가능성에 대비를 하고 있다고 한다.

 

 

 

 

카드업계가 최근 역대급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데 카드 가맹점 수수료 재산정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데 거의 수수료 인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한 하반기부터 법정최고금리가 24%에서 20%로 낮아지면서 카드사의 주요 수익원인 카드론 이자수익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출처 : 하나금융투자 리포트

 

하나금융투자증권 리포트를 보면 법정 최고금리 관련에서 우려하고 있다.

 

최고금리 인하에 따른 손익 감소 영향은 150~200억정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럼에도 배당매력 때문에 주가는 상승하고 있다.

 

삼성카드의 배당은 5% 넘는 배당수익률 때문에 배당투자에 제격이라고 볼 수 있다. 

 

 

법정 최고금리는 매년 계속 낮아지고 있지만 그럼에도 실적은 계속 매년 증가하고 있다. 

 

삼성카드의 평균대출금리는 19% 정도를 기록하고 있다.

 

삼성카드의 취급액 성장률 추이는 신용카드 판매액은 약간 줄어들었으나, 현금서비스와 카드론은 조금씩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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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주가

 

삼성카드의 주가는 34,7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동일업종보다 1.21배 낮은 PER을 가지고 있다.

 

삼성카드가 대주주가 거의72%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유통되는 주식은 28% 정도밖에 안 되는 수준이고 그중에서 외인이 8%를 가지고 있으니 개인 및 기관이 20% 정도의 주식비율을 가지고 있다.

유통주식수가 적을수록 품절주이며, 유통주식수가 적을수록 주가를 올리거나 내리기 쉬운 종목이다.

 

 

최근 외인 및 기관 동향을 보면 기관은 매수를 하고 있고, 외인도 매도를 하고 있다.

 

요즘 기관들이 매수한 종목들을 보면 고배당주를 매수하고 있다.

 

기관에서도 삼성카드가 충분히 배당주에 매력이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카드의 실적은 최근 가장 좋은 실적을 보여주고 있다.

 

부채비율이 높다고 판단할 수 있으나 금융업은 대부분 부채비율이 높은 편이니 크게 걱정할 부분은 아니다.

 

우리가 중요한건 21년도 배당금이 2,178원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34,700원에 2,178원의 시가배당률은 6.2%가 될 정도로 매력적인 가격이란 걸 알 수 있다.

 

 

삼성카드의 주가차트를 보면 41,750원까지 올라갔다가 코로나 증시 하락 후 22,000원까지 내려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실적과 고객관리 등으로 서서히 우상향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21년도 실적이 가장 좋은데도 주가는 아직 이전 주가만큼 못올라온 것 같다.

 

12월부터 배당주로 인하여 주가가 어느정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부터 모아가면서 배당락전에 팔아서 이익을 챙겨도 되고 배당을 받아도 된다.

 

삼성카드의 전망은 법정금리인하 및 가맹수수료 인하라고 하지만 최근 3년 동안 가장 좋은 실적을 달성하였고, 계속 성장해 나가고 있다. 

 

추가로 물렸다고 한들 배당률도 5%가 넘기 때문에 배당주로 계속 가져가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즉 배당주로 생각하는 것이 좋고 주가가 오르는건 덤이라고 생각하면 될 거 같다.

 

 

 

* 위 글은 종목을 매수, 매도 추천이 아니며, 단순 기업 소개이므로 모든 투자는 개인 스스로에 책임이 있습니다.